Monday, June 12, 2006

Dallas 근황

숙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dallas에 한국사람들이 제법 있어서, 거의 모든 한국 물건을 구할수 있네. 물 갈아먹고 배탈날까봐 공항에서 부랴부랴 준비한 정로환도 사이즈 별로 다 팔고있네...



콩나물같은 한국 사람만 먹는 채소부터 희한한 열대과일까지 다 있고

마트 내의 식당에서는 5불(5천원 이하) 가격에 김치찌개, 비빔밥, 순두부 찌개, 육개장 등등을 파는데 양은 한국보다 훨씬 많이 주네.


달라스 지역 고속도로들이 어찌나 많은지 교차로가 무슨 놀이공원의 레일 꼬인거보다 더 복잡하네


지금 묵고있는 방. 사람은 한명인데 침대 두개짜리를 주네..

노트북 연결만 하면 바로 인터넷 접속 가능.
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하는 중..


오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가 커피, 녹차 중에서 뭐 마실거냐고 묻길래 '녹차 티백 좀 주면 안되겟냐' 했더니 고추장까지 덤으로 얹어서 주길래 얻어온거. 위의 한국인 거주지의 KOMART가면 쉽게 구하는 거였는데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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